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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5

토큰 맥싱과 미트 프록시, AI 시대의 웃픈 신조어들

2026년 9월 19일 0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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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가 되면서 개발자들 사이에도 이전에는 없던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때 실리콘밸리에서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토큰 사용량’으로 측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토큰을 많이 쓴 개발자를 칭찬하고, 사용량을 순위로 보여주는 리더보드까지 등장했죠. 이른바 ‘토큰 맥싱(Token Maxxing)’입니다.

반대로 최근에는 AI가 만든 결과물을 제대로 읽거나 이해하지 않은 채 동료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미트 프록시(Meat Proxy)’라는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사람이 AI와 동료 사이에서 단순한 프록시 서버처럼 동작한다는 뜻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토큰 사용량이나 코드 라인 수처럼 측정하기 쉬운 숫자로 개발자의 생산성을 평가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질문에 답해주는 시대에 인간 개발자는 어떤 가치를 더해야 하는지, 동료와의 소통과 신뢰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